2023 황금녘 동행축제 행사 알아보기 - 이벤트 참여방법 및 경품 정보 등

이번 포스팅에서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통계(발생 현황), 발생 원인 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온이 높은 여름철(6~8월)에 많이 발생하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식재료와 조리기구를 깨끗이 세척·소독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 |
식중독 예방법 |
최근 5년간(2018~2022년) 병원성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특히 기온이 높은 6월부터 8월까지가 전체 발생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여름철 발생 비율이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 |
월별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 현황 ('18~'22 누계)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식품으로는 무생채 등 채소류가 가장 많았으며, 그 외 김밥 등 복합조리식품, 육류 순이었습니다.
병원성대장균은 동물의 장 내에 서식하는 대장균 가운데 독소를 만들어 병원성을 나타내는 균으로, 숙성이 덜 된 퇴비나 오염된 물 때문에 재배 중 채소가 오염될 수 있고, 도축 과정에서도 고기에 오염될 수 있습니다.
병원성대장균은 발병 특성과 독소의 종류에 따라 5종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모든 연령에서 감염될 수 있으나 특히, 일명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의 경우 영유아·어린이, 고령자가 감염될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음식을 조리하기 전에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하며, 생고기 등을 만진 후에도 반드시 손을 다시 씻고 조리해야 합니다.
칼, 도마 등 조리도구는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육류, 생선, 채소·과일 등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해야 하며, 육류를 조리한 도구 등을 씻을 때는 그 주변에 조리 없이 바로 섭취하는 식재료나 조리된 음식은 미리 치워 씻은 물이 튀어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육류를 조리할 때는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조리합니다.
또한, 여름철 집단급식소에서는 가급적 나물, 볶음 등 익힌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김치류는 잘 숙성된 김치나 볶은 김치를 제공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식재료와 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해야 하며, 특히 가열조리 없이 섭취하는 채소류를 제공할 때는 염소살균제(식품첨가물, 100ppm) 등에 5분 담근 후 수돗물로 3회 이상 세척하고 절단 작업은 반드시 세척 후에 하여야 합니다.
물은 끓여서 먹어야 합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채소를 세척 한 후 실온에 방치하면 세척 전보다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므로 세척 한 식재료는 바로 조리해 섭취하는 것이 좋고, 바로 섭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에 섭취하고, 바로 섭취하지 않을 경우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또한 냉장고에 보관한 음식을 섭취할 때는 충분히 재가열한 후 섭취해야 합니다.
육류를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핏물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의 가장 아래에 보관하여야 합니다.
이상으로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6가지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중 4번째 수칙인 '세척·소독하기'를 실천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살균소독제 제품을 소개해 드리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판매량 많고, 상품평 좋으며, 가격 합리적인 살균소독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