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용품(생리팬티, 탐폰, 생리컵 등) 구매요령 및 올바른 사용법 알아보기
- 공유 링크 만들기
- 이메일
- 기타 앱
생리대, 생리팬티, 탐폰, 생리컵 등의 생리용품은 생리혈의 위생처리를 위해 사용되는 제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생리용품(생리팬티, 탐폰, 생리컵 등) 구매요령 및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생리용품 구매요령
제품을 구매할 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품 용기·포장에 '의약외품'이라고 표시되어 있는지, 그리고 허가된 제품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https://nedrug.mfds.go.kr) → 의약품 등 검색 → 제품명 ‘생리대, 생리팬티, 탐폰, 생리컵’ 등 검색‘
그리고, 질병의 예방·완화 효과를 광고하는 제품은 구매하지 않아야 하며, 공산품인 면 팬티(위생팬티)를 생리혈의 위생처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거짓·과장 광고에 속아 구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참고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세계 월경의 날(5월 28일)'을 맞아 생리용품인 생리대·탐폰·생리컵의 온라인 광고·판매 누리집을 점검한 결과, 무허가 제품을 해외직구·구매대행하는 광고가 150건(67.7%),
공산품 '위생팬티'를 의약외품 '다회용 생리대'로 잘못 보거나 생각하게 만드는 광고는 41건(18.5%),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제품을 생리통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거짓·과장하는 광고가 31건(14%)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식품·의료제품에 대한 온라인 허위·과대광고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식품안전나라(foodsafetykorea.go.kr) > 전문정보 > ‘식의약 허위·과대광고’
식약처가 의료계·소비자단체·학계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민간광고검증단'은 생리대를 사용한다고 해서 '생리통 예방·완화', '질병 유발 세균 억제' 등 질병을 예방하거나 완화할 수 있다는 것은 객관적으로 확인된 적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생리용품 올바른 사용방법
민간광고검증단은 오히려 생리대를 적절히 교체하지 않고 장시간 착용하는 등 잘못된 사용방법으로 인해 '짓무름·발진·질염' 등 질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생리대 등 생리용품은 허가된 사용방법에 따라 안전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일회용 생리용품은 재사용하지 말고, 외부포장에 기재된 사용기한을 준수할 것
- 사용 전 낱개 포장의 상태를 꼭 확인하고 직사광선을 피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
- 생리대, 탐폰의 경우, 생리 시기와 양에 따라 적당한 크기와 흡수력이 있는 제품 선택
- 양이 적더라도 생리대는 2~3시간마다 교체
- 탐폰을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개봉 후에는 즉시 사용할 것
- 다른 사람과 생리컵 공유는 절대 금지이며, 제품을 세척·소독하여 사용하고, 사용 후 세척·건조할 것
지금까지 생리팬티, 탐폰, 생리커 등 생리용품 구매요령 및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마지막으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생리컵 제품을 소개해 드리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티읕 생리컵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